2025년 들어서도 계속되는 고물가와 생계비 부담 속에, 정부가 에너지 및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.
특히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까지 연장하고, 고등어·계란 가공품 등 먹거리 가격 안정 대책을 병행해 서민 생활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
📌 목차
1. 유류세 인하, 8월까지 연장
2. 발전연료·승용차 세금 인하도 지속
3. 먹거리 물가 안정 대책: 할당관세 확대
4.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480억 원
5. 정부의 정책적 의의 및 기대 효과
6. 마무리 정리
1. 유류세 인하, 8월까지 연장
기획재정부는 6월 16일, 제4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통해 휘발유·경유·LPG 등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8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- 휘발유: ℓ당 10% 인하 (약 82원 절감)
- 경유, LPG, 부탄: 15% 인하 (약 30원 절감)
이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유가의 급등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선제적 조치입니다.
2. 발전연료·승용차 세금 인하도 지속
에너지 공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전용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됩니다.
- LNG(액화천연가스): ㎏당 10.2원 절감
- 유연탄: ㎏당 39.1원 절감
또한 승용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도 올해 말까지 연장됩니다.
- 5% → 3.5% 인하, 최대 100만 원 혜택
3. 먹거리 물가 안정 대책: 할당관세 확대
물가 부담이 심각한 가공식품과 수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조정도 병행됩니다.
- 과일칵테일: 관세 인하 물량 5000톤 → 7000톤 확대
- 계란 가공품: 기존 4000톤 → 1만 톤까지 확대
- 고등어(노르웨이산): 0% 할당관세 1만 톤 신규 적용
- LPG 및 원유: 0% 할당관세 6개월 연장
반면, 망고·파인애플 등 열대과일 8종은 가격 하락 추세를 반영해 6월 30일 종료합니다.
4.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480억 원
정부는 직접적으로 서민 식탁에 영향을 미치는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총 480억 원 상당의 할인 지원도 추진합니다.
- 대형마트, 온라인몰,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제공
- 주요 품목: 채소류, 육류, 수산물 등 생필품 중심
5. 정부의 정책적 의의 및 기대 효과
이번 조치는 단순히 일시적 세금 감면이 아니라,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과 가계의 체감 물가에 동시에 대응하는 선제적 대책입니다.
실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%대를 유지하고 있으나, 누적된 인플레이션과 먹거리 가격 상승은 여전히 민생에 압박을 주고 있습니다.
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“에너지·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,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”이라고 밝혔습니다.
✅ 마무리 요약
- 유류세 인하 조치 8월까지 연장
- 발전연료 및 승용차 세금 인하도 하반기까지 유지
- 계란 가공품, 고등어, 과일 가공품 등 할당관세 확대
-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480억 원 규모로 지급
- 중산층·서민 체감 물가 안정에 집중한 정책
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의 다층적 정책,
지금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 민생 대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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